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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부 “의사들 대화 장 나와라”…의협 “의료개혁특위 폐지가 먼저”
정부가 의사단체에 대화를 회피하지 말라고 촉구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대화하려면 협의 없이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사 여러분들이 더 나은 여건...
2024.04.29 21:20
홍준표 “패장이 나와 설치는 건 정치 도의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불난 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 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이참에 무슨 낯으로 설치고 다니는가”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한동훈 국민의힘...
2024.04.29 20:52
저출산위 “5~10년 뒤 노동력 부족 현실화…연말까지 대책 마련”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연말까지 고령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저출산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고용·일자리 세대 공존을 위한 전략 포럼’을 열었다. 주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출생아 수...
2024.04.29 20:33
영수회담 결과 놓고, 與 “협치 물꼬”…野 “변화 찾아볼 수 없어”
국민의힘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결과에 대해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사이에 구체적인 정책을 놓고 이견을 확인했지만 ‘협치의 첫발을 떼는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
2024.04.29 18:50
尹-李 만난 날…'국회의장 유력' 추미애 '탄핵' 언급했다
22대 국회의 유력 국회의장 후보로 꼽히는 추미애 국회의원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했다. 친명(친이재명)계 다른 국회의장 후보들도 탄핵을 입에 올렸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회담을 한 날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추미애 당선인은 29일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
2024.04.29 18:46
이재명, ‘첫 영수회담’ 소회 “답답하고 아쉬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첫 영수회담 후 “답답하고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영수회담 이후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둬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국회에서 영수회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2024.04.29 18:45
尹·李 첫 회담…의료개혁엔 李 공감, 민생지원금엔 尹 거부 [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당초 예상 시간을 훌쩍 넘긴 약 2시간 15분간 진행됐다. 양측은 그동안 단절됐던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회담의 중요 의제로 관심이 쏠렸던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윤석열...
2024.04.29 18:27
침묵하는 지자체장은 가라… ‘신상진·안철수 의료대란’ 쓴소리 화제
#1.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다. 민주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대통령의 의료개혁에 사실상 힘을 실어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은 영수회담을 갖고 많은 자유 의제 중 사회적으로 이목이 ...
2024.04.29 18:19
대통령실, 尹·李 회담 “합의문 대신 의료개혁 등 인식 같이”…독대 없었다 [용산실록]
대통령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 합의문은 없었다”면서도 의료개혁, 민생의 중요성에 대해서 “총론적,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한 부분 있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두 사람의 독대는 없었으며, 다음 회담 일정은 구체적으...
2024.04.29 17:59
[속보]이재명, 영수회담 후 “답답하고 아쉬웠다”
이재명, 영수회담 후 “답답하고 아쉬웠다”
2024.04.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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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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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