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가 엄마 생일날 아침 고백’이란 제목 아래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사진 속에는 앞마당에 붉은 낙엽으로 만든 커다란 하트가 담겨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작성자 A씨는 간밤에 불어닥친 찬바람 때문에 바닥에 소복이 쌓인 낙엽들을 치우던 아빠가 엄마의 생일을 맞아 아침에 하트를 만드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빠는 56년생, 엄마는 57년생이라며 연세가 있어도 변함없는 부모님의 금슬을 자랑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를 향한 아빠의 사랑이 보기 좋다,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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