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유재석이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 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입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나눔의 집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후원까지 포함하면 기부액은 총 1억6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재석의 후원금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과 복지 지원에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 나눔의 집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1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0명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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